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4일 축하행사

이상학 2024. 4.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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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

앞서 춘천시는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시범지역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한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행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교육에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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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토크콘서트…최고의 교육도시 구현 일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

24일 오후 2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도시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기념행사와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행사에는 지역 내 6개 대학 총장·학장,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 축하공연, 춘천 영상 상영, 선도지역 지정 퍼포먼스 행사에 이어 2부 휴먼라이브러리와 토크콘서트 개최로 진행된다.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나는 춘천이 왜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춘천으로 이사 온 학부모와 고향에서 교육받고 정주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토박이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고영선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과 최수진 교육부 자치협력과장, 김승희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앞서 춘천시는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범지역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한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다.

이에 춘천시는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과 선택권 확대, 거버넌스 활성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행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교육에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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