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 관건

이재승 2024. 4. 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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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사령탑 유지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와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에 아직 다가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브라운 감독은 지난 2022년 여름에 새크라멘토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2년 연속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새크라멘토가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을 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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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사령탑 유지를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와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에 아직 다가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브라운 감독은 지난 2022년 여름에 새크라멘토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계약은 2025-2026 시즌에 만료된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에는 상호옵션이 걸려 있는 만큼, 실질적으로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 잠재적으로 만료될 수 있다.
 

다음 시즌이 실질적인 만기계약일 수 있는 만큼, 구단이 관심이 있다면 연장계약을 제시할 만하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계약 제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새크라멘토가 시간을 갖고 이를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시즌에서 48승 34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로 마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46승 36패로 선전했으나 컨퍼런스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 인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쳐야 했다.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했던 골든스테이트를 큰 점수 차로 제압했다. 그러나 8번시드 결정전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플레이오프에 오를 것으로 여겨졌으나 정규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 4승 6패로 주춤했다. 시즌 말미에 3연패를 당한 게 뼈아팠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에 만났던 뉴올리런스에 135-123으로 졌고, 피닉스 선즈에 1점 차로 패하면서 토너먼트로 밀려나고 말았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시즌 막판에 졌던 뉴올리언스에 가로 막히면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2년 연속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새크라멘토가 브라운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을 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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