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 '해트트릭'… 강원 야고, K리그1 8라운드 'MVP'

한종훈 기자 2024. 4. 2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 주인공 강원FC 야고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야고는 지난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 홈 경기에서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여결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야고는 수원FC 이승우와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강원FC 야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K리그1 첫 해트트릭 주인공 강원FC 야고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야고는 지난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과 홈 경기에서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야고는 전반 19분 윤석영의 패스를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여결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8분에는 황문기의 패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야고는 수원FC 이승우와 K리그1 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미드필더에는 전병관, 송민규(이상 전북), 김이석, 양민혁(이상 강원)이 자리했다.

수비에는 이용, 권경원(이상 수원FC), 강투지, 황문기(이상 강원)가 뽑혔다. 골키퍼는 강원의 박청효가 차지했다.

한편 K리그2 8라운드 MVP는 부산 페신이 선정됐다. 페신은 지난 20일 부천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