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타자' 이정후, 메츠전 3타수 1안타 1볼넷…13경기 연속 출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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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심 타선에 배치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신고하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개막 후 17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로 중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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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오랜만에 중심 타선에 배치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신고하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두 차례 출루한 이정후는 1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로 소폭 올랐다. 두 차례 출루로 출루율도 0.337에서 0.343으로 끌어올렸다.
이정후가 3번 타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5일 만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개막 후 17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번 타자로 중용됐다.
그러다 17일과 18일 마이애미전에서는 3번 타자로 뛰며 8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정후는 19~2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4연전에서 다시 1번 타자를 맡았다가 5일 만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다.
이정후는 1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3회에는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이후 맷 채프먼의 2루타 때 득점을 올렸다.
5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1로 달아난 7회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5-2로 메츠를 꺾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승13패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로 올라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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