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26일 첫 강연

김호천 2024. 4. 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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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주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의 미래 발전 대안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은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성민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정책기획위원장은 "제주도민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시스템의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 전환 방향을 주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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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포스터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주의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의 미래 발전 대안을 연구하는 사단법인 한국지역혁신연구원은 제1회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4회의 강연과 1회의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은 26일 '탄소중립 시대,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전망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한다.

이혜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5월 31일 '기후 위기 시대, 국회의 대응 방안-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를 이야기한다.

남석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6월 10일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을 주제로 강연한다.

6월 14일 정책토론회에서는 오홍식 제주대 교수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강성민 한국지역혁신연구원 정책기획위원장은 "제주도민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 시스템의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 전환 방향을 주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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