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박창현 감독 '소방수' 투입… "파이널A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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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 10위에 자리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대구FC가 박창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박창현 감독은 오는 28일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K리그1 감독 데뷔전을 갖는다.
박창현 감독은 "대구 감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현장에서의 경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게 목표다. 파이널A에 안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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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FC는 "박창현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창현 감독은 오는 28일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K리그1 감독 데뷔전을 갖는다.
박창현 감독은 지난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과 전남에서 뛰었다.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08년 포항 코치를 맡았다. 2010년 5월부터 7개월 동안 포항의 감독 대행도 했다.
2017년부터는 홍익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태백산기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올해 U리그에서는 5경기 무패로 선두를 유지하며 팀을 대학축구 강자 반열에 올려놨다.
박창현 감독은 "대구 감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현장에서의 경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게 목표다. 파이널A에 안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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