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도 떠났다, 넓은 시골집 ★들 “전원주택 구매? 천만 원 수리+살아보고 시작”(김숙TV)

이슬기 2024. 4.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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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시골 살이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김숙도 전원주택 살이를 결정했다.

4월 22일 채널 '김숙TV'에선 '캠친자 김숙의 원대한 꿈! 마당 캠핑 실현할 NEW 안식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로망을 실현해줄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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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김숙TV’
채널 ‘김숙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시골 살이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김숙도 전원주택 살이를 결정했다.

4월 22일 채널 ‘김숙TV'에선 ’캠친자 김숙의 원대한 꿈! 마당 캠핑 실현할 NEW 안식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자신의 로망을 실현해줄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김숙은 “‘캠핑장 겸 별장 겸 휴식공간은 어디냐?’라고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 민망하게 기사까지 났다. 그래서 너무 기대하지 마시라고 아예 좀 소개를 하려고 한다. 한적한 시골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은 산 게 아니고 전원주택 가기 전에 한 번 살아보는 거다. (살아봤는데) 벌레가 너무 많고 힘들면 난 여기서 접고 아파트로 바로 들어간다. 근데 전원생활이 맞다면 이 근처 어딘가에 나한테 맞게끔 집을 지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숙의 주택은 마당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일부터 공사 들어간다. 내부가 좀 바뀔 거다. 공사 비용이 세서 다는 안 바꾸고 살면서 고칠 거다"라며 집 내부를 공개한 김숙은 "미리 집주인분과 이야기를 했다. '이 정도 공사 들어가도 괜찮겠습니까' 했더니 집주인님이 오케이 해서 고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숙은 방 2개, 화장실 1개, 복층 구조 등의 내부도 공개했다. 김숙은 "화장실이 외곽에 있는 펜션 느낌이다. 고치려고 했더니 화장실 공사비가 너무 비싸다. 손대기가 진짜 애매하다"며 "다 돈이다. 내가 팔꿈치를 다쳤는데 돌아오면 내가 할 거다. 송은이 기다려라. 인건비 줄이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천장 마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이런 거 저런 거 따지면 집을 갈아엎어야 한다"며 "1, 2층 다 고치는데도 천만 원이 나온다"며 견적서를 공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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