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글과컴퓨터,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10%대 상승

윤정원 2024. 4.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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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23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2만2150원) 대비 10.38%(2300원) 오른 2만4450원을 호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또한 한글과컴퓨터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오른 1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상승한 48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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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12분 기준 10.38%(2300원) 오른 2만4450원

한글과컴퓨터는 23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2만2150원) 대비 10.38%(2300원) 오른 2만4450원을 가리키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23일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2만2150원) 대비 10.38%(2300원) 오른 2만4450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날 2만3250원으로 개장한 한글과컴퓨터는 장중 2만5150원까지도 뛰었다.

키움증권은 이날 한글과컴퓨터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2억원, 96억원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5% 294.7% 증가한 수치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컴 오피스의 매출이 1분기 332억원으로 AI(인공지능)·클라우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1분기에 부진한 라이프케어의 적자폭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또한 한글과컴퓨터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오른 1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상승한 48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AI 사업은 연초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 '포티투마루' 전략적 투자에 이어 전자문서 1위 기업 '클립소프트' 인수,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 투자 등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지속하며 기술적인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의섭 연구원은 "본업에서의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유기적 성장, AI 사업 성과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대할 점이 많다"고 부연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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