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에릭 시각효과 감독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 담았다”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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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주제의식은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이다.
VFX 슈퍼바이저를 맡은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선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리더 시저가 죽은 뒤 300년 후 지구에 정착한 유인원의 부상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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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주제의식은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이다.
VFX 슈퍼바이저를 맡은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푸티지 상영 및 기자간담회에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선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주제에 대한 메타포는 유인원을 넘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인간성에 대해 고민해도 좋다. 서로 공존하면서 함께 생존하거나 실패할 텐데, 이런 분열을 극복하지 못하면 큰 어려움에 빠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로 싸우지 않고 공존과 조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길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설적인 프랜차이즈로 거듭난 ‘혹성탈출’ 시리즈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이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로 7년 만에 돌아왔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리더 시저가 죽은 뒤 300년 후 지구에 정착한 유인원의 부상을 다룬다. 새로운 시대를 조명하는 만큼 2011년부터 시작된 3편의 시리즈 속 배경과 인물이 모두 달라졌다. 한쪽에선 유인원 군대를 만들어 인간을 지배하려는 동시에 시저의 가르침을 들은 유인원 노아가 의문의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한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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