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갖다대서 안타...이정후, 안타와 득점으로 메츠전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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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기록했다.
선발 키튼 윈이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고 타선이 필요할 때 득점을 뽑아줬다.
이정후는 3회말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 뒤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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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84가 됐다.
팀은 5-2로 이겼다. 선발 키튼 윈이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고 타선이 필요할 때 득점을 뽑아줬다.
메츠 선발로 나온 좌완 호세 퀸타나를 상대한 이정후는 0-2 카운트에서 5구째 76.5마일 슬러브가 낮게 떨어지는 것에 배트를 냈다.
배트를 가볍게 툭 갖다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 85.7마일의 느린 타구였지만, 안타가 되기에 충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맷 채프먼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2루에 있던 윌머 플로레스와 1루에 있던 이정후를 불러들였다. 2-0이 4-0이 되는 적시타였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닉 아메드의 2타점 적시타, 3회 채프먼의 적시타에 이어 6회에는 마이클 콘포르토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점수를 냈다.
메츠는 5회초 피트 알론소가 솔로 홈런을 터트렸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9회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한 점을 만회했다. 1사 2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1루수 앞 땅볼 때 도발의 포구 실책, 이어 폭투로 한 점을 더했다.
퀸타나는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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