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잘하고 있다 '신인 최다안타 2위-5G 연속 2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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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날 깨진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에 굴하지 않고 5경기 연속 2출루 경기로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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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날 깨진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에 굴하지 않고 5경기 연속 2출루 경기로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무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정말 기술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0-2의 볼카운트, 메츠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의 5구째 공이 바깥쪽 낮게 완전히 빠지는 76.5마일짜리 슬러브였지만 연속해서 파울 2개를 쳐내던 이정후는 기술적으로 무릎을 굽혀 몸을 빼며 톡 갖다맞추는 타격으로 깔끔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적시타때 홈까지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2출루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까지 50타수 이상 소화한 메이저리그 신인 18명 중 유일한 한자리숫자 삼진(9삼진)을 기록한 타자이기도 하다. 25개의 삼진을 당한 신인(잭스 츄리오)도 있는데 혼자 아직도 9개의 삼진만 당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이정후가 얼마나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타자이며 컨택을 잘해내는지 알 수 있다.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잭슨 메릴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26개의 안타를 쳤고 이정후는 1안타만 추가해 25개 안타로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안타 공동 1위에서 2위로 잠시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신인 선수 중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22일) 2타수 무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으로 인해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됐지만 이날 2출루를 포함해 최근 5경기 연속 2출루를 해내며 상위 타순 타자로 해줘야할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2회 닉 아메드의 2타점 적시타, 3회 맷 채프먼의 2타점 2루타, 6회 마이클 콘포토의 솔로홈런을 더해 5-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키튼 윈은 6이닝동안 단 하나의 뜬공 아웃없이 7개의 땅볼을 생산할 정도로 땅볼머신으로 메츠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았다.
반면 메츠 선발 퀸타나는 5이닝 5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6연승을 달리던 메츠는 이날 패배로 2연패로 브레이크가 단단히 걸리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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