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윤보미♥라도, 열애 인정…9세 나이차 넘었다(전문)

정빛 2024. 4.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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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윤보미(30)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송주영, 39)가 열애 중이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랩은 23일 스포츠조선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라도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 2016년 윤보미의 그룹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사, 작곡, 편곡하면서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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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왼쪽), 라도.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30)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송주영, 39)가 열애 중이다.

윤보미와 라도가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 걸그룹 멤버와 스타 프로듀서 간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아홉 살이라는 나이차를 넘어, 사랑에 빠져 눈길을 끈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랩은 23일 스포츠조선에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라도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결혼 전제 교제 등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라도가 이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도 스포츠조선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윤보미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그러면서도 라도 측 역시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린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2017년 4월부터 지금까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 2016년 윤보미의 그룹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작사, 작곡, 편곡하면서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이 됐다. 실제 윤보미도 한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에이핑크 곡으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꼽은 바 있다.

또한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는 윤보미와 라도의 측근 말도 전해졌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를 두고,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만나온 만큼 결혼 전제로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윤보미는 '몰라요', '마이 마이', '노노노', '미스터 추', '1도 없어', '응응', '덤더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에이핑크 데뷔 13주년 기념 싱글 '웨잇 미 데얼'을 발표하는가 하면, 현재 tvN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비서 역할로 열연 중이다.

2014년부터 최규성과 함께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그룹으로 활동해,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등 수많은 걸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2017년에는 함께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현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프로듀서로 소속 그룹 스테이씨를 프로듀싱 중이다.

윤보미(왼쪽), 라도. 사진=스포츠조선DB,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다음은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랩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계속해서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보미에게 변함없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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