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효율" 구미시, 2개국 신설…첨단산업·미래교육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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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인력 증원 없이 2개국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 증원 없이 본청에 첨단산업국, 미래교육돌봄국 등을 신설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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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인력 증원 없이 2개국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자치조직권 확대와 연계한 '구미재창조' 추진을 위해서다.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다.
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 증원 없이 본청에 첨단산업국, 미래교육돌봄국 등을 신설한다.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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