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 소형 아파트 분양가, 1년 전보다 19.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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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천133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1% 상승했습니다.
또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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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기준 서울 지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천133만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60㎡ 초과∼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995만 원에서 1천59만 원으로 6.4% 올랐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중소형 아파트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도 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더 높습니다.
지난 1분기 서울지역 60㎡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작년 1분기 대비 19.7% 올랐으며, 60㎡ 초과∼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6.0% 뛰었습니다.
또 서울 지역 소형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지난해 9월 ㎡당 958만 원이었던 소형아파트 분양가는 같은 해 11월 1천27만 원을 기록하며 1천만 원 선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 1월 1천116만 원, 2월 1천138만 원, 3월 1천143만 원 등으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사진=스테이션3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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