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천만 부담? 내 역량 다 해 편안”[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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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 흥행 부담은 "없다"면서 "내 역량을 다 했기 때문"이라 그 이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4' 연출을 제안받았을 당시에는 '범죄도시2'만 개봉했었다. 물론 '범죄도시2'가 천만을 넘긴 작품이긴 하지만, 흥행에 대한 부담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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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 흥행 부담은 "없다"면서 "내 역량을 다 했기 때문"이라 그 이유를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4'를 연출한 허명행 감독은 4월 2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이 92%를 넘어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힌 허명행 감독은 "원래 목표인 손익분기점만 잘 넘겼으면 한다. 앞으로의 일은 제가 점칠 수는 없고, 하늘만 알 것"이라고 말했다. '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350만 명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무술 감독을 맡았던 그는 "무술 감독 시절에는 한꺼번에 3~4개의 작품이 개봉할 때도 있기 때문에 큰 생각은 없었는데, 연출작을 개봉하는 기분은 남다르다"면서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들을 깊이감 있게 알기 때문에 이 작품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범죄도시4'에 앞서, 마찬가지로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도 연출한 그는 "'황야'를 찍을 때 마동석 형님이 '범죄도시4' 연출도 해보면 어떻겠냐고 말씀을 해주셨다.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개인적인 추측인데, 제가 '황야'를 찍는 걸 보고 그런 제안을 해주신 건 아닐까 싶다. 형님에게서 직접 들은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흥행 시리즈의 연출을 맡는 만큼,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심적 부담도 상당할 것. 이에 대해 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4' 연출을 제안받았을 당시에는 '범죄도시2'만 개봉했었다. 물론 '범죄도시2'가 천만을 넘긴 작품이긴 하지만, 흥행에 대한 부담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렇다면 현재 흥행 부담은 없냐"는 말에는 "제 역량을 다 했다. 부담은 없다. 그런 걸 느끼는 스타일은 아니다. 평정심을 갖고 편안하게 있다"고 덧붙였다.
24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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