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PD “지코 ‘아무노래’ 아닌 ‘아티스트’로 제목 택한 이유는…”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최승희 PD가 지코의 곡 '아티스트'를 '더 시즌즈'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코, 정동환(멜로망스),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시즌 타이틀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이다.

최승희 PD는 타이틀에 대해 "지코 씨가 MC로 정해졌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아무노래'냐고 예상해 주셨다. 고민이 많았는데 결정적으로 섭외하려고 했을 때 선배님들께 '더 시즌즈-아무노래' PD라고 소개하면서 섭외전화 하기에는..."이라며 "'We are Artist' 가사처럼 객석과 호흡하는 지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