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아들 돌잔치 3일간 한 사연…"금반지만 250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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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국(64)이 전성기 시절에 자신을 찾는 지인이 너무 많아 아들 돌잔치를 3일간 했다고 밝혔다.
23일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는 김한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아들 돌잔치를 3일간 했다는 소문에 대해 김한국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한국은 "사람들이 갈 만하면 오고, 갈 만하면 또 오고집은 좁아서 들어올 사람은 한정돼 있다 보니 그냥 집 앞에 멍석을 깔아놨다"며 "(손님이 너무 많아) 그렇게 3일 동안 돌잔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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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국(64)이 전성기 시절에 자신을 찾는 지인이 너무 많아 아들 돌잔치를 3일간 했다고 밝혔다.
23일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는 김한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한국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아들 돌잔치를 3일간 했다는 소문에 대해 김한국은 "그렇다"고 답했다. 김한국은 "제가 1987년에 (코미디 코너) 쓰리랑 부부로 유명해진 뒤 1988년 3월쯤 블루칩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인기가 정말 많았으나 경제적 부분은 그렇지 못했다"며 "(인기에 비해) 돈이 받쳐주질 못하니 와이프와 어렵게 부모님 모시고 살았다"고 했다.
이어 "그때 우리 집 앞에 차가 안 다니는 길이 하나 있었다"며 "아들 돌잔치 하는데 (그 길에) 개그맨들과 방송국 PD, 작가, 데스크 등이 축하해준다고 계속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김한국은 "사람들이 갈 만하면 오고, 갈 만하면 또 오고…집은 좁아서 들어올 사람은 한정돼 있다 보니 그냥 집 앞에 멍석을 깔아놨다"며 "(손님이 너무 많아) 그렇게 3일 동안 돌잔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진행자가 "금반지 많이 들어왔겠다"고 하자, 김한국은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250개 정도 받았다더라"며 "근데 반지들 다 팔았다"고 털어놨다. 김한국은 "그땐 인기에 비해 정말로 돈이 모자라던 때"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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