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아티스트'가 된 이유 "열심히 임하겠다는 열망 담았다"

정혜원 기자 2024. 4.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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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지코의 아티스트'로 타이틀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코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열망이 담겼다"고 프로그램 명에 대해 설명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2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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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시즌즈- 지코의 아티스트.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코가 '지코의 아티스트'로 타이틀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코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열망이 담겼다"고 프로그램 명에 대해 설명했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 시즌즈'의 일환으로, KBS2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이 MC를 맡아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선사했다.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아티스트'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이다. '아티스트'는 그의 독보적인 개성과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솔로 뮤지션 '지코'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위 아 아티스트"라는 가사처럼 금요일 밤 뮤지션, 관객, 시청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음악 파티를 기대하게 한다.

최승희 PD는 "지코 씨가 MC로 발탁됐을 때 '지코의 아무노래'냐고 해주셨는데, '아무노래'도 워낙 유명하니까 고민이 많았다. 결정적으로는 섭외를 하려고 했을 때 ''지코의 아무노래'의 최승희 PD입니다'라고 섭외전화를 하기에는 '아티스트'가 더 좋을 것 같았다. 저희 모두 객석과 호흡하는 지코의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코는 "아티스트라는 노래가 저희 동환 밴드 마스터님이 같이 작업을 해주셨다. 그 곡을 굉장히 오래 작업을 했고, 가사와 편곡 등 여러부분에서 신경을 썼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제가 곡을 썼을 때 들인 정성만큼 '지코의 아티스트' 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저의 열망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이날 오후 첫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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