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4' 시각효과 감독 "무거웠던 전작과 완전 달라져..새로운 룩과 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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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이 전작과 확실한 차별성을 드러냈다.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전작과 차별화에 대해서는 "전작 시리즈는 미학적으로 동시에 톤 측면에서 무거웠다. 아포칼립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번 작품은 그 이후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야만 했고 새로운 톤도 반영할 수 있었다. 미학적으로 예전 작품과 완전히 다르고 사용 언어도 완전히 다르다.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룩과 필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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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이 전작과 확실한 차별성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 액션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4', 웨스 볼 감독) 풋티지 시사 및 Weta(웨타) FX 제작진 프레젠테이션·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참석했다.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전작과 차별화에 대해서는 "전작 시리즈는 미학적으로 동시에 톤 측면에서 무거웠다. 아포칼립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번 작품은 그 이후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해야만 했고 새로운 톤도 반영할 수 있었다. 미학적으로 예전 작품과 완전히 다르고 사용 언어도 완전히 다르다.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룩과 필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피터 마콘, 윌리암 H. 머시 등이 출연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8일 국내 선개봉 후 10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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