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효리 후임 MC된 소감 "부담감 당연히 있지만…나만의 색 찾을 것" ('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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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새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지코, 정동환, 최승희PD, 김태준PD가 참석했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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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지코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의 새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지코, 정동환, 최승희PD, 김태준PD가 참석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작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MC를 맡아 이야기를 선사해왔다.
다섯 번째 시즌 타이틀인 '아티스트(Artist)'는 2017년에 발매된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으로,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담아내며 솔로 뮤지션 ’지코(ZICO)‘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했던 대표곡이다. KBS 측은 "We are Artist"라는 가사처럼 금요일 밤, 뮤지션•관객•시청자 모두가 '아티스트'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음악 파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선 시즌들처럼 곡 제목을 프로그램명으로 정했다. 최승희 PD는 "지코씨가 MC로 정해졌다고 했을 때 지코의 '아무노래'냐고 예상을 많이 하시더라. '아무노래'도 유명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섭외를 하려 했을 때 선배님들께 '지코의 아무노래의 최승희 PD다'라고 섭외 하기에는 '아티스트'가 좋을 것 같더라. 저희 모두 객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코는 "'아티스트'라는 노래가 정동환 밴드마스터님께서 작업을 해주신 곡이다. 그 곡을 오랜 기간 동안 작업을 해서 그만큼 공들였고 가사와 편곡 등 신경을 많이 쓴 곡이다. 그와 같은 맥락으로 더 시즌즈에서도 '그 곡을 썼을 때 들인 정성처럼 프로그램을 창작하겠다, 제작진처럼 크레이티브 디렉터처럼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말했다.
지코는 "이효리 선배님께서 존재감으로도 굉장히 리스펙트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계속 한다. 이효리 선배님에 대한 리스펙이 평소에도 있었다. 이 타이밍에 제가 이효리 선배님의 후임 MC를 맡게 되는 거지 않나. 부담감은 당연히 느껴졌지만 그 부담감을 계기로 저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목표가 됐다고도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코의 아티스트가 색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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