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해트트릭' 신고한 강원 야고, K리그1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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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고는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야고의 활약 덕에 쾌승을 거둔 강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야고와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가 라운드 베스트 11에서 투톱으로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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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첫 번째 해트트릭을 신고한 강원FC의 공격수 야고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야고가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고는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9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신고한 야고는 전반 추가 시간 양민혁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멀티 골을 쌓았습니다.
이어 후반 8분 황문기의 패스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올 시즌 리그 1호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야고의 활약 덕에 쾌승을 거둔 강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야고와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가 라운드 베스트 11에서 투톱으로 배치됐습니다.
김이성, 양민혁(이상 강원), 전병관, 송민규(이상 전북)는 베스트 미드필더로 뽑혔습니다.
강투지, 황문기(이상 강원), 이용, 권경원(이상 수원FC)이 베스트 11 수비진을 이뤘고, 박청효(강원)가 최고 골키퍼로 뽑혔습니다.
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가 선정됐습니다.
이날 전북이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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