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 “정신·체력 소진… 휴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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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넬리 코르다(미국·사진)가 잠시 쉬어간다.
코르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코르다는 이번 주 JM이글 LA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최초로 6개 대회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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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넬리 코르다(미국·사진)가 잠시 쉬어간다. 코르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LPGA투어도 이 소식을 전하며 이번 주 코르다의 불참을 공식화했다.
코르다는 “(JM이글 LA 챔피언십 불참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면서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지난 4개 대회를 치르며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쳤다. 나 자신이 완전히 소진됐다는 느낌이라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남은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적었다. 코르다는 전날 끝난 올해 첫 번째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 기록은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가 LPGA투어 최초로 달성했고 2004년 말과 2005년 초에 거쳐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코르다는 이번 주 JM이글 LA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최초로 6개 대회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불참을 결정했다.
이번 주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뉴저지에서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밝힌 코르다는 다음 달 뉴저지주에서 열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또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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