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국, 이번엔 ‘짠종국’ 변신…MBC 새 예능 ‘짠남자’ MC

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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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종국아닌 짠종국이라 불러주길'.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꼽히는 가수 김종국이 절약을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23일 한 방송관계자는 "김종국과 장도연이 진행자로 나서는 '짠남자'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서 대표 '짠돌이'로 꼽히는 김종국이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며, 이준과 민진웅, 임우일, 사유리 등이 절약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며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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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종국아닌 짠종국이라 불러주길’.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꼽히는 가수 김종국이 절약을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짠남자’가 그것. 연예계 대표 헬스왕으로 ‘짐종국’ 신화를 이룬 그가 자신의 또다른 미덕 ‘절약’을 통해 ’짠종국‘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짠남자’에서 김종국은 시청률 보증수표로 급부상한 장도연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23일 한 방송관계자는 “김종국과 장도연이 진행자로 나서는 ‘짠남자’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배우 이준과 민진웅, 개그맨 임우일, 방송인 사유리 등이 고정 출연자로 활약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무엇이든 아끼려고 애쓰면서 절약을 실천해온 스타들의 일상과 소신을 코믹하게 담는다. 출연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다소 유별나 보이지만, 일상에서 직접 체득한 각종 절약 노하우들을 숨김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계에서 대표 ‘짠돌이’로 꼽히는 김종국이 프로그램 전면에 나서며, 이준과 민진웅, 임우일, 사유리 등이 절약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며 힘을 보탠다. 장도연은 절약과 소비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는다.

연출은 ‘쓰리박: 두 번째 심장’ 등을 만든 노승욱 PD가 맡는다. 5월 중 첫 방송한다.

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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