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꺾은 '황선홍호', 8강서 신태용의 인니 만난다

YTN 2024. 4.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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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라이벌 일본을 꺾었습니다. 다음 8강전에서 붙을 상대는 한국의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팀인데요.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이번 한일전의 승리. 유난히 승리만 챙겼다고 하기에는 더 통쾌했던 배경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것부터 소개해 주시죠.

[박문성]

일단 일본을 이겼잖아요. 무엇보다 우리 가위바위보도 일본한테 지면 안 되는데 일본을 이겼고, 이기면서 우리가 1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월한 8강에서 팀을 만날 수가 있었고. 또 이번 경기에서는 주전들을 쉬게 해줬습니다. 로테이션을 돌렸는데도 이겼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우리가 여러 결과를 챙긴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어제 경기 전반적으로는 어떻게 보셨어요?

[박문성]

일본도 우리도 8강을 이미 확정 지어놨습니다. 문제는 누가 1위로 올라가느냐의 문제였죠. 양팀 감독들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주전들은 쉬게 해 줬어요, 서로가. 8강은 이미 올라갔으니까. 그런 상태에서 로테이션을 돌려서 만났기 때문에 경기가 굉장히 팽팽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은 서로 무리하지 않은 흐름이었는데 불꽃이 튀긴 것은 후반전에 선수교체가 된 다음부터. 그다음부터 이기자, 이런 느낌이었죠. 그래서 우리가 골을 김민우 선수가 넣었는데 교체된 선수가 골을 넣은 겁니다. 그래서 후반전의 싸움이 볼만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앵커]

자존심, 체력, 실리까지 모두 챙겼다, 이런 얘기 계속 나오고 있는데 물론 조 1위로 올라간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더 좋은 것은 카타르를 피한 부분도 어느 정도 성과라고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박문성]

그렇죠. 일단 일본에게 우리가 졌던 최근의 기억들이 많아서 그걸 이겼다는 것도 있지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8강은 확정지었는데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했잖아요. 우리는 B조에 있었습니다. 옆 조인 A조의 1, 2위와 우리의 1, 2위가 만나요. 그래서 이미 A조는 카타르와 인도네시아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약에 일본에게 져서 2위가 됐다면 A조 1위인 카타르인데 카타르가 왜 힘드냐 하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바로 홈의 이점을 갖고 있죠. 홈의 이점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기후나 환경도 유리하겠지만 우리가 홈콜이라고 하는데 심판이 애매한 상황이 되면 홈에게 약간 들어주는 게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피할 수 있었다라고 하는 것. 카타르 피할 수 있었다는 게 이번의 성과 중 하나죠.

[앵커]

그렇게 해서 일단 우리는 카타르 피하고 인도네시아 만나고요. 일본이 카타르와 붙게 되는 거잖아요. 두 나라 경기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박문성]

일본하고 카타르요? 그거 굉장히 팽팽할 거예요. 왜냐하면 일본이 멤버가 좋습니다. 우리가 1:0으로 이기기는 했는데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로가 주전들을 쉬게 해 줬단 말이에요. 그러면 일본도 당연히 8강 경기에는 주전들을 다 내보내겠죠. 왜냐하면 이 대회는 4강 안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 본선행을 가능성을 볼 수가 있습니다. 3위를 하게 되면 3위까지를 하게 되면 본선 직행, 4위를 하게 되면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 플레이오프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4강은 가야지 기회를 엿볼 수 있는데 8강은 그야말로 총력전입니다. 8강에서 지면 파리 올림픽 본선 못 가는 거예요. 그러면 카타르나 일본이나 모든 팀들이 다 집중을 할 텐데 일본은 주전급들이 돌아올 거고 카타르는 말씀처럼 홈팀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러서지 않으려고 하겠죠. 아마 카타르와 일본의 경우도 상당히 재밌을 겁니다.

[앵커]

지금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로테이션이 좀 있었습니다. 선발 11명 중에 10명이 교체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럼에도 승리를 했다면 거기에 주요했던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박문성]

아마 황선홍 감독은 후반전에 승부수를 던지려고 했던 것 같아요. 우리가 왜 그랬냐면 체력의 안배도 있었지만 약간 부상자들도 있었어요. 수비 쪽에 부상자 그리고 변준수 같은 경우에는 경고가 누적돼서 이 경기를 못 뛰는 것도 있었고요. 안재준도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성과는 이런 거죠. 이 선수들을 쉬게 해주면서 우리가 8강을 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1위로 올라가기 전에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선수교체를 통해서 우리가 승부수를 던졌는데 그게 주효했다. 선수교체가 주요했다라고 하는 게 이번 경기였습니다.

[앵커]

이렇게 인원이 대거 바뀌었는데 바뀐 선수들 보니까 11명 중에서 8명이 이번 대회 첫 출전이었고요. 그중에서도 4명은 출전 자체가 처음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이강희 선수 주장이잖아요. 이강희 선수도 그렇고 황선홍 감독도 부담이 상당했던 것 같아요..

[박문성]

이강희 선수인데 이강인 선수랑 헷갈리시더라고요. 이강희 선수를 포함해서 보면 이런 게 있었겠죠. 이 선수들은 그야말로 대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나이대, 23세 이하 선수들인데 대한민국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선수들을 뽑은 거예요. 그러면 로테이션을 돌렸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능력들이 있죠. 그리고 우리가 아시아 대회잖아요. 아시아 대회에서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우승을 목표로 합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11명만 갖고 마지막 결승전까지 다 치른다? 불가능합니다. 중간에 어떤 식으로든지 로테이션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이미 준비된 자원들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앵커]

중국전에서 보면 황선홍 감독의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유연한 전술, 이번에는 스리백의 변칙적인 전술이 주효했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문성]

맞습니다. 이번에 황선홍 감독이 후반전에 선수교체를 통해서 승부수를 던졌던 것과 더불어서 이번에 아무래도 일본이 좀 센 팀이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포백은 중앙수비수가 2명이고 스리백은 중앙수비수가 3명 아닙니까? 그래서 스리백이 좀 더 수비적인데 일본이 좀 더 강하다고 하는 것들을 감안하면서 우리가 스리백으로 바꿨단 말이에요. 그래서 일본이 굉장히 우리의 공격하는 데 고전을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술적으로 수정했던 것도 이번에 칭찬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주목할 만한 선수들도 볼게요. 김민우 선수 결승골 넣었잖아요. 이번 대회 매 경기 다 나가고 있다면서요?

[박문성]

맞아요. 김민우 선수, 나이 많은 김민우 선수도 있는데 이 선수 나이 어린 김민우 선수인데 독일에서 뛰고 있어요. 어렸을 때는 차범근 축구상을 받기도 했었는데 착실히 성장을 하고 있고. 김민우 선수가 이번에 코너킥 상황에서 아주 멋진 헤딩으로 골을 넣었는데 이 선수가 왼쪽 수비를 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아마 축구 보시는 분들은 측면 수비수는 키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보통. 이 선수는 187입니다. 그래서 미드필더로도 뛰고 미드필드에서도 밑으로 수비형도 보고 또 폴백도 보고 정말 아주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또 왼발을 쓴다는 강점도 있거든요. 이번에 높이까지 보여주면서 지켜봐야 되겠는데 이게 왼발잡이는 언제나 희소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강인 선수를 보면서 와 그러는 게 왼발이거든요. 이 왼발잡이 또 한 명을 봤다는 것도 김민우 선수의 발견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앞서 과감한 로테이션이 있었고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축구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나간 것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눈에 띄는 선수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선수들 눈에 띄던가요?

[박문성]

사실 이번 경기만 놓고 보면 이태석 선수도 얘기를 해봐요. 이태석 선수가 2002년 월드컵 선수죠. 이을용 현재 감독이죠. 이을용 감독의 아들입니다. 지금 계속 3경기 연속 어시스트예요. 나오면 계속 골을 도와줍니다. 아빠가 왼발을 잘 썼잖아요. 부전자전입니다. 왼발을 너무 잘 써요. 그래서 이번에도 보면 골의 왼발 코너킥으로 연결해줬던 것을 김민우 선수가 골을 넣었죠. 이태석 선수 아빠의 재능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와 더불어서 이번 경기는 쉬었지만 이번 대회를 놓고 보면 이영준 선수, 장신의 스트라이커인데 앞의 경기에서 이영준 선수가 골을 계속 넣어줬기 때문에 우리가 전승으로 지금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이영준 또 이태석 이번에 골을 넣었던 김민우. 또 많은 선수들이 자기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 짚어보니까 왼발 잘 쓰는 선수들이 꽤 있네요?

[박문성]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런데 특징이 양발을 상당히 잘 써요. 오른발잡이로 태어난 선수들이 왼발을 연마 많이 하고요. 왼발잡이로 태어난 선수들이 오른발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외국은 딱 보면 한 발을 더 잘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양발을 잘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대체적으로 보면 양발잡이들이 많은데 이번에 이태석, 김민우 이런 왼발잡이들이 돋보이고 있죠.

[앵커]

우리가 경기에서 이기기는 이겼는데 공격에서는 아쉬웠다 이런 평가를 받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문성]

경기 내용이나 경기력에 있어서는 아마 90분을 쭉 보신 분들은 조금 더 잘했으면 이런 생각도 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번 경기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략적으로 부닥치지 않겠다고 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만 갖고 평가하기는 좀 그렇고 앞의 경기 중국과의 경기 때도 아주 시원한 경기는 아니었단 말이에요. 싸움은 이제부터예요. 8강전부터는 그냥 단판 승부입니다. 지면 떨어져요. 그래서 우리가 8강에서 이게 운명의 장난인데 신태용 감독이 이끕니다. 우리를 너무나 잘 알죠. 우리 대표팀도 이끌었고 또 한국 축구의 레전드 중의 한 명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의 8강 경기인데 이때는 공격의 전술의 다양성이라든지 수비의 안정감이라든지. 하지만 우리가 또 수비 쪽에 돌아올 텐데, 변준수 같은 선수들이. 어쨌든 공격과 수비를 잘 점검을 해야 된다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번 경기 같은 경우에도 봐도 1골 넣자마자 일본의 공세가 엄청 심하지 않았습니까? 육탄전까지 벌이면서 수비를 했었는데 혹시 수비에 보완해야 될 점이 있다고 보시는 부분은 없습니까?

[박문성]

전체적으로는 사실 수비를 너무 수비 선수들만의 문제를 놓고 보면 제한적이죠. 앞에 있는 선수들과 얼마나 잘 호흡을 맞춰서 같이 수비하느냐가 중요한데 같이 수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간격이 넓으면 같이 수비 못합니다. 간격이 좁아야 돼요. 좁아야 미드필더도 도와주러 내려올 것 아닙니까? 멀면 도와주고 싶어도 내려올 수가 없어요. 전체적으로 간격을 좁히는 문제들이 있고, 두 번째는 이번 경기 같은 경우는 우리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이거나 경고 누적으로 징계를 받았어요. 변준수 같은 경우는 핵심인데 돌아오니까 이러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앵커]

26일에 말씀하신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랑 맞붙잖아요. 인도네시아는 어떤 팀입니까?

[박문성]

인도네시아, 그동안 아마 축구 팬들만 놓고 보면 인도네시아는 뭐 상대도 안 되지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23세 이하 맞대결만 놓고 보면 다섯 번 싸웠는데 5전 전승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러니까 사실 인도네시아를 우리가 무서워할 상대는 아닌데 무서워졌죠, 최근에. 왜? 신태용 감독이 가니까. 우리가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이 가면서 많이 달라졌던 것처럼 인도네시아 축구도 신태용 감독이 가면서 되게 많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보면 처음으로 8강에 올라온 거고요. 인도네시아 이번에 명단을 보면 네덜란드에서 나고자란 선수들이 4명이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에 예전에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제가 지난번에 만나봤는데 아무래도 인도네시아가 체구가 좀 작으니까. 축구는 체구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인도네시아의 혈통을 갖고 있는 네덜란드나 유럽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을 찾아봤대요. 그래서 많은 선수들을 이중국적자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었던 인도네시아, 체구가 작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큰 선수들이 있어요. 축구를 잘 차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다섯 번 싸워서 이긴 것은 다 잊고 싸워야 됩니다. 철저하게 준비해야 됩니다.

[앵커]

워낙 볼 컨트롤 하는 부분들도 그렇고 놀라는 부분들이 많다, 이렇게 평가들 많이 받고 있는데 다음 경기, 워낙 중요한 부분들도 있고요.관전 포인트 여러 개 짚어주신다면요?

[박문성]

관전 포인트는 이기는 거죠. 무조건 이겨야 되는데, 일단 단판승부에서는 수비가 중요할 겁니다. 수비에 실점하지 않는, 지금의 수비가 조금 불안하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수비를 잘 조직을 하고 또 우리가 많이 돌아올 거예요, 주전들이. 돌아오게 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공략법을 많이 알 텐데 그런데 가장 큰 제가 걱정하는 것은 신태용 감독이 우리를 너무 잘 알아요. 개개인들의 프로필도 만약에 직접 보지 못했어도 자기의 지인을 활용을 해서 그 선수 어떠니라고 물어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개개인의 특징부터 모든 것을 신태용 감독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황선홍 감독 한 번 더 생각해야 돼요. 적이 우리를 잘 알고 있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승부해야 되지? 이런 심리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겁니다.

[앵커]

신태용 감독이 우리를 잘 알고 있는 만큼 감독들 전술 싸움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은데 신태용 감독은 어떤 전술 주로 씁니까?

[박문성]

공격적인 거 좋아해요. 부닥치는 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모르겠어요. 굉장히 선수 때도 별명이 여우였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감독할 때 기억하시죠. 트릭. 역으로 하는 것. 상대가 이럴 것 같았는데 거짓말처럼 다른 전술 쓰고 그랬었는데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것을 좋아하는데 신태용 감독도 이런 생각을 할 것 아니에요. 분명히 내가 공격적인 것 좋아하는 것 알겠지. 그러면 나는 역으로 한번 해봐야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이것은 뚜껑을 딱 열어보고 경기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나봐야 신태용 감독이 이런 패를 들고 나왔구나. 이걸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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