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4' 시각효과 감독 "사실적이고 감정 살아있는 유인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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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윈퀴스트 웨타 FX 시각효과 감독이 '혹성탈출'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웨타 FX는 디지털 유인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 '혹성탈출' 시리즈에 참여하게 됐다. '혹성탈출' 시리즈를 작업하면서 디지털 캐릭터에 대한 기준을 높여갔다. 사실적이고 감정이 살아있는 유인원으로 승화됐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 놀라운 뉘앙스도 표정을 통해 전달할 수 있었다. 시저의 이야기는 전 세계 많은 울림을 남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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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에릭 윈퀴스트 웨타 FX 시각효과 감독이 '혹성탈출'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SF 액션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4', 웨스 볼 감독) 풋티지 시사 및 Weta(웨타) FX 제작진 프레젠테이션·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참석했다.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은 "웨타 FX는 디지털 유인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 '혹성탈출' 시리즈에 참여하게 됐다. '혹성탈출' 시리즈를 작업하면서 디지털 캐릭터에 대한 기준을 높여갔다. 사실적이고 감정이 살아있는 유인원으로 승화됐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 놀라운 뉘앙스도 표정을 통해 전달할 수 있었다. 시저의 이야기는 전 세계 많은 울림을 남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웬 티그, 프레이아 앨런, 케빈 두런드, 피터 마콘, 윌리암 H. 머시 등이 출연했고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8일 국내 선개봉 후 10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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