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김천·울진 도시관리계획 의결…주거·인구 변화에 대응

김대벽 기자 2024. 4.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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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3일 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시 등 4개 시·군의 도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는 미래 주거환경과 인구변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시의 관리계획 변경안, 김천시의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울진군의 관리계획 변경안, 칠곡군의 개발행위 허가안이다.

경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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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3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3일 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주시 등 4개 시·군의 도시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는 미래 주거환경과 인구변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시의 관리계획 변경안, 김천시의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울진군의 관리계획 변경안, 칠곡군의 개발행위 허가안이다.

경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김천시 도시기본계획은 '첨단과 전통을 가진 3대가 살고 싶은 김천'을 도시미래상으로 제시하고 변화된 사회·경제 상황과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목표인구를 2020년 20만명에서 2040년 16만명으로 계획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울진군 북면 버스정류장 설치를 위한 군 관리계획 변경안은 소음 등 환경 영향을 고려해 충분한 녹지 폭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가결됐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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