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인터밀란 회장 “인자기 감독 승리자 증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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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 회장이 세리에 A 우승에 환호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잔여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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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로타 회장이 세리에 A 우승에 환호했다.
인터밀란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잔여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이다.
쥐세페 마로타 회장은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시모네 인자기 감독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 단순히 좋은 감독이 아니라 승리자라는 걸 증명했다. 그는 이 그룹의 리더다"며 "뒤에서 팀을 지지해준 모두에게 감사하고 인자기 감독으로부터 리그 우승으로 두 번째 별을 달게 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도록 우리 모두가 작게나마 기여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마로타 회장은 인자기 감독의 매니지먼트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마로타 회장은 "위대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려면 인간성은 필수적이다. 물론 그들 역시 훌륭한 인격체가 아니라면 팀을 구성하기 어렵다"며 "다시 한 번 인자기 감독에게 공을 돌린다. 감독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과 언어가 있는데, 그는 선수들이 친밀감을 형성하고 그를 쉽게 여기도록 하는 데 완벽한 모습이었다. 그는 친구나 옛 동료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하고도 인터밀란의 시즌 준비는 쉽지 않았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를 판매할 수 밖에 없었다. 대다수 영입은 자유계약이나 임대 형식이었다. 그럼에도 인터밀란은 전력을 유지했고 압도적인 격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마로타 회장은 "우리는 구단의 경제력과 재정 건전성을 존중한다. 그러나 나는 선수, 코치진, 디렉터들의 인적 가치에 자신 있다. 누군가 떠나면 축구 실력은 물론 워크 에식과 소속감을 평가해 항상 대체할 수 있다"며 "우리는 최근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갖췄고 이를 계속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베페 마로타 회장)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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