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연기·비주얼·플러팅·예능감 다 되는 '육각형 배우' 등극

사진=엑스와이지스튜디오

배우 조보아가 '육각형 배우'에 등극했다.

조보아는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언어부터, 운전, 요리, 먹성까지 캠핑에 최적화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첫 만남부터 조보아는 쉴 새 없이 플러팅 눈빛을 날리는가 하면, 어디를 가든 멤버들 옆에 꼭 붙어 애착 관계를 형성해 사랑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지난 21일 방송에서 조보아는 텐트 설치부터 철거, 음식 준비, 적재적소 애교까지 척척 수행하는 완벽한 캠퍼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모두의 로망이었던 패러글라이딩까지 완벽히 성공하며 짜릿한 절경을 선사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인간 조보아'의 진면모를 보여준 조보아는 본업에서도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조보아는 연기, 비주얼, 플러팅, 예능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육각형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