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오른 장미란 "젊음의 도시 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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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2일 대구를 방문해 도심 연계 관광을 직접 체험했다.
23일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지난해 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청년들과 함께 등산한 뒤, 동성로 약령시 일대를 현장 점검하며 근대골목단팥빵을 먹어보는 등 대구 관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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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2일 대구를 방문해 도심 연계 관광을 직접 체험했다. 23일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지난해 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청년들과 함께 등산한 뒤, 동성로 약령시 일대를 현장 점검하며 근대골목단팥빵을 먹어보는 등 대구 관광에 나섰다. 대구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사상체질 진단을 체험하고 사후면세 특화거리에 있는 '무신사'에 들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 절차를 직접 시연하는 등 외국인 쇼핑관광 수용태세도 살폈다.
이후 동성로 상인회장, '홍두당' 대표, 대구시 관계자 등을 만난 장 차관은 쇼핑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대구행은 지난 달 4일 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최로 열린 제16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다. 장 차관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의 지원방향 점검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라는 주제로 대구 민생토론회가 열렸던 만큼, 대구 청년들과 이날 일정을 함께하며 이들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 차관은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등산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며 "팔공산-동성로처럼 전국의 주요 도심과 등산을 연계한 관광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청와대 권역 관광 코스로 북악산을 등반해 이번이 두 번째 체험인데 등산과 관광의 상승효과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힘써달라"며 "문체부도 대구시가 젊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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