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자문회의 "중동사태 큰 불확실 요인…면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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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입니다.
회의에는 중동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교수,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하면서 "중동사태 진행 상황과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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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어 중동 사태의 파장을 점검했습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입니다.
회의에는 중동전문가인 박현도 서강대 교수, 정준환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센터장,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란 직접 충돌이 벌어지며 세계 경제에 매우 큰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면밀하게 동향을 파악하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스라엘-이란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중동발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하면서 "중동사태 진행 상황과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밀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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