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 하이브' 증권가 반응은..."실적 영향 제한적"

최가영 2024. 4. 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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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분쟁이 하이브 실적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종목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를 14%로 추산하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하이브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였다"라며 "참고로 내년의 경우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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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분쟁이 하이브 실적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종목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하이브의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를 14%로 추산하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하이브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의 앨범 3개(5월 싱글, 6월 일본 싱글, 하반기 정규)와 일본 도쿄돔 공연 2회 계획을 고려해 하이브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자회사 어도어의 기여도를 같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였다"라며 "참고로 내년의 경우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어도어 측의 별도 요청이 없는 이상 하이브는 뉴진스의 예정된 활동이 정상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어도어 입장에서도 뉴진스의 예정된 컴백을 중단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컴백일까지 1달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활동 중단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설령 하반기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하반기 정규 1개 앨범 발매 차질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에 대한 영향력은 10% 미만이며 실적 차질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봤다.

이날 오후까지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의 감사질의서에 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소유한 최대 주주 자격으로 주주총회 개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이 연구원은 관측했다. 이 경우 최대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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