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돌아온 '밸류업' 기대감에 금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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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는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력이 약화할 수 있단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됐으며 고금리 장기화로 대부분 컨센서스를 상회·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실적악화에 대한 부담은 적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음 달 2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 만큼 은행·증권주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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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금융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8%(2000원)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 역시 0.90%(400원) 오른 4만4700원, 하나금융지주는 1.58%(900원) 오른 5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주는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력이 약화할 수 있단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방안을 구체화하면서 모멘텀이 다시 살아났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들의 실적발표가 시작됐으며 고금리 장기화로 대부분 컨센서스를 상회·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실적악화에 대한 부담은 적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음 달 2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 만큼 은행·증권주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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