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나와?"…첫 수확 하우스 온주감귤 ㎏당 1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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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한규 농가에서 22일 2024년 첫 하우스 시설 재배 감귤을 수확했습니다.
이맘때쯤 수확하는 하우스 온주감귤은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지난해 산(1kg에 대략 9천∼1만 원)보다 10%가량 높은 1만∼1만1천 원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농가의 올해산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생산량은 7t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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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 온주감귤이 벌써 나왔습니다.
오늘(23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김한규 농가에서 22일 2024년 첫 하우스 시설 재배 감귤을 수확했습니다.
이맘때쯤 수확하는 하우스 온주감귤은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지난해 산(1kg에 대략 9천∼1만 원)보다 10%가량 높은 1만∼1만1천 원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설을 앞두고 수확된 만감류(1㎏ 5천∼6천 원)보다 두배 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이 농가의 올해산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생산량은 7t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감귤농협을 통해 대형마트로 유통됩니다.
최승국 기술보급담당관은 "하우스감귤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질 과실 생산, 완숙 감귤만 출하하도록 출하 전 품질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제주도 농업기술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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