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사업 제안 컨설팅 등 교육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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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안전 분야 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안 사업 대상 컨설팅 제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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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 및 주민자치회 위원, 일반주민 등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생활안전 분야 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안 사업 대상 컨설팅 제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제안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 전문가 컨설팅단이 주민 제안서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선 이성현 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이 '주민참여예산,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키기'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실장은 울주군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문제 인식과 사업 발굴 및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울주군이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사회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곳곳을 살기 편한 곳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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