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RCPS 일부 소각…"주주가치 제고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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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상황전환우선주(RCPS)의 일부를 조기상환후 이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센코는 2021년도에 'LB포스코신성장PEF'로부터 받은 투자금 일부를 상환 후 소각 처리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센코가 2021년 4월 포스코의 신성장 1호 펀드로부터 유치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231만2140주의 일부며, 소각 일자는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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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상황전환우선주(RCPS)의 일부를 조기상환후 이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센코는 2021년도에 ‘LB포스코신성장PEF’로부터 받은 투자금 일부를 상환 후 소각 처리한다고 공시했다. 조기상환금액은 총발행 금액의 20% 수준인 원금 25억원 규모의 46만2428주며, 오는 26일 상환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센코가 2021년 4월 포스코의 신성장 1호 펀드로부터 유치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231만2140주의 일부며, 소각 일자는 오는 30일이다. 이를 통해 센코는 부채 비율을 낮추고 오버행 이슈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021년 센코는 포스코그룹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밸류업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LB포스코신성장PEF는 L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프로젝트 펀드로 한국성장금융의 ‘포스코신성장1호펀드’가 주요 출자자(LP)다. ‘포스코신성장1호펀드’는 포스코그룹이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한국성장금융이 운용 중인 모펀드이며, PEF와 VC조합 등에 대한 LP출자가 주목적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펀드의 주요 출자자인 포스코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현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신제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RCPS 일부 상환 후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운용사인 LB인베스트먼트와 협의해 이끌어낸 결론”이라며 “지속적으로 주주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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