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고른 수박·참외의 맛은?"… 당도 높고 중량도 늘렸다

김기환 2024. 4.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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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고른 수박과 참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업체는 수박·참외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수박·참외 시즌을 맞아 AI 선별시스템, 로컬MD 등으로 품질 검증이 완료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수박과 참외의 품질 개선 작업에 이어 더욱 고도화된 품질 관리를 위해 올해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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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고른 수박과 참외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업체는 수박·참외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 AI 기능을 결합해 선별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인공지능(AI) 선별 수박, 참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공
대표적인 개선 사례 중 하나인 수박은 ‘산지 재배 일지’를 도입해 모종의 종류, 심는 시기, 적정 수확 시기 등을 농장별로 관리하고 검수 과정을 4단계에서 7단계까지 늘렸다.

참외는 당도 기준을 11브릭스에서 12브릭스로 높이고, 중량 기준도 기존보다 10% 늘려 매장에 입고되는 상품의 기본 품질을 강화했다.

아울러 재배 단계부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자 산지 관리 전문 인력인 ‘로컬 MD(상품기획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5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직원이 주요 산지 인근에 거주하며 산지를 밀착 관리한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수박·참외 시즌을 맞아 AI 선별시스템, 로컬MD 등으로 품질 검증이 완료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수박과 참외의 품질 개선 작업에 이어 더욱 고도화된 품질 관리를 위해 올해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기술이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 ‘딥러닝’ 기반의 첨단 AI를 활용한 농산물 품질 판단 시스템을 더해 선별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수박은 AI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미숙, 과숙, 내부 갈라짐, 육질 악변과 등 사람의 판단에 의존했던 수박 속 상태까지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 참외는 크기, 중량뿐 아니라 노균병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해 여부, 기형과 스크레치 등 모든 종류의 외부 결함 검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5일부터 ‘AI 선별 수박’(4kg 이상/국산), ‘AI 선별 참외’(1.2kg/봉/국산) 등을 판매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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