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러워…강력 조치 취할 것" 첼시, 잭슨 향한 인종차별 행위에 공식 성명

이형주 기자 2024. 4. 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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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을 향한 인종차별에 무관용을 천명했다.

첼시는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FA컵 4강전 이후 SNS를 통해 잭슨을 향한 인종차별적 행위들이 있었다. 구단은 이 행태에 혐오감을 느낀다. 우리 사회에는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용납될 수 없다. 우리 구단 역시 이런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형사 기소를 포함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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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을 향한 인종차별에 무관용을 천명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7라운드(4강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첼시 공격수 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완벽한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경기 이후 SNS 등을 통해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그에게 향했다. 그 중에서는 인종차별적 행위도 있었다.

첼시는 23일 공식 성명을 통해 "FA컵 4강전 이후 SNS를 통해 잭슨을 향한 인종차별적 행위들이 있었다. 구단은 이 행태에 혐오감을 느낀다. 우리 사회에는 어떠한 형태의 차별도 용납될 수 없다. 우리 구단 역시 이런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형사 기소를 포함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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