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중개형ISA 개설하면 최대 50만원 투자지원금 드려요"

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시 1만원, 500만원 이상시 3만원, 1000만원 이상시 5만원, 2000만원 이상시 10만원, 4000만원 이상시 20만원, 8000만원 이상시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ISA는 국내주식, 국내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상장지수증권(ETN),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가 가능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다. 투자 순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수익은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거주자 또는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근로소득자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주민번호 기준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설 혜택이 많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