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우승’ 인터밀란 라우타로 “정말 노력했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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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가 세리에 A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밀라노 더비' 승리로 2위 AC 밀란과의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린 인터밀란은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마르티네스에게는 2번째 세리에 A 우승이지만 주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리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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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르티네스가 세리에 A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3-2024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밀라노 더비' 승리로 2위 AC 밀란과의 승점 차를 17점으로 벌린 인터밀란은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전한 인터뷰에서 "정말 노력했고 힘들었기에 울 것 같다. 이 기쁨을 누릴 자격이 있다. 아르헨티나에 있는 가족들과 내 아이들, 동료들, 모든 팬들에게 이를 바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축구에서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선수들에게 우리는 예전에는 없던 상황에 있고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마르티네스에게는 2번째 세리에 A 우승이지만 주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리그 우승이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스는 "의미가 크다. 이 위대한 팀을 놀라운 선수들과 함께 우승으로 이끄는 것은 전부다. 모든 것이 팬들, 가족들, 수뇌부, 스태프, 우리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최근 구단과 재계약 협상 중인 마르티네스는 "구단과 합의에 도달할 필요가 있다. 오늘 나는 이 우승을 즐기기를 바란다. 일본에서 프리시즌부터 열심히 했고 선수도 12명이나 바뀌었다. 역사를 만들었다. 오늘밤 파티는 안 끝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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