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행안부, ASF·럼피스킨 방역 실태 점검

이호건 기자 2024. 4.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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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기 파주시, 강원 철원군 등 12개 시·군에서 ASF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반은 양돈농장의 ASF 방역, 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 매개 곤충 방제, 소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 뒤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하고,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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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F 방역 현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4∼2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기 파주시, 강원 철원군 등 12개 시·군에서 ASF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또 이 중 8개 시·군에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와 행안부는 접경 지역 등 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주기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에 럼피스킨 접종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ASF뿐 아니라 럼피스킨 방역 관리 상황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양돈농장의 ASF 방역, 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접종, 매개 곤충 방제, 소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 뒤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하고,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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