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방시혁-민희진 갈등에…하이브, 전날 이어 주가 약세

서희원 2024. 4.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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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업계 1위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내분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전날에 이어 23일도 약세다.

전날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는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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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업계 1위인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내분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전날에 이어 23일도 약세다.

23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2.12% 하락한 20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갈등이 알려진 전날에는 7.81%가 빠진 21만 2500원에 마감했다.

전날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는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이에 민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하이브에 의해 침해됐다”며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의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다만 NH투자증권은 이날 종목보고서를 통해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진스의 3개 앨범(5월 싱글, 6월 일본 싱글, 하반기 정규)과 일본 도쿄돔 공연 2회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하이브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4%로 추산했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하이브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내년부터 BTS의 완전체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그 기여도가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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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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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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