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NCT WISH 데뷔 성공적…에스엠, 장 초반 4% 상승

김진석 기자 2024. 4.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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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엔터주 에스엠이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9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3100원(3.80%) 오른 8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바탕이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5% 늘어난 2192억원, 영업이익은 22.7% 성장한 2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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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룹 라이즈 앤톤/사진=뉴스1


국내 주요 엔터주 에스엠이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9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3100원(3.80%) 오른 8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에스엠 리포트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바탕이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5% 늘어난 2192억원, 영업이익은 22.7% 성장한 224억원이다.

올해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파의 경우 우려와 달리 팬덤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팬들에게 의미가 큰 첫 정규 앨범인 점과 금번 앨범 가격이 약 26% 증가한 점을 감안할 때 음반 매출이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라이즈에 이어 1분기 NCT WISH의 성공적인 데뷔도 주목한다"며 "WISH는 일본 현지화 그룹임에도 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6위를 기록했고, 3분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도 프로모션 이전부터 동남아 팬덤이 형성되는 좋은 신호가 감지된다"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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