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민희진 전면전…하이브 장초반 2% 하락[핫종목]

김정은 기자 2024. 4.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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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전면으로 드러난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장초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전날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 씨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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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의장(왼쪽), 어도어 민희진 대표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전면으로 드러난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장초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하이브는 전일대비 4000원(1.88%) 하락한 20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브는 전날엔 8%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

앞서 하이브는 전날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 씨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 등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선 하이브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이같은 행동이 이른바 '탈 하이브' 및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을 탈취를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반면 민 대표 측은 본질적인 문제는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베끼기)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감사의 원인으로 내 건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는 "어이없다"며 부인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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