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지구의 달 맞아 친환경 활동 펼쳐

조한송 기자 2024. 4. 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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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4월 한 달 동안 스웨덴 네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의 인기 제품인 스프루스 라인과 히노키 라인의 판매 수익금 5%를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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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네스 남산 플로깅 행사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4월 한 달 동안 스웨덴 네추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의 인기 제품인 스프루스 라인과 히노키 라인의 판매 수익금 5%를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라부르켓은 친환경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100% 재활용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매년 스프루스 바디라인의 전 세계 매출 5%를 전통 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재단인 네츄라벳(Naturavet)에 기부하고 있다.

라부르켓은 고객들의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매장을 방문해 스프루스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2일에는 프로페셔널 살롱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와 함께하는 남산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가 있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임직원 및 다비네스 본사 관계자, 다비네스 살롱 파트너, 다비네스의 가치에 공감하는 인플루언서와 월드비전 담당자 들이 참여해 남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 생물 보호에 대한 다비네스의 의지가 담긴 캠페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We Sustain Beaut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비네스는 캠페인을 통해 미국 유기농 농업 비영리 단체와 기후 변화에 관한 인식을 촉구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흙에 있는 탄소가 대기로 흘러나오며 온실효과를 초래하는 만큼 재생 유기 농업 공법을 통해 건강한 흙을 연구하고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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