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5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배요한 기자 2024. 4.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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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는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0월23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한미반도체의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은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성장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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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사진=한미반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한미반도체는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0월23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

한미반도체의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은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성장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6번째 공장 확충과 200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가공 생산 설비 추가 발주를 통해 내년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 420대(월 35대) TC 본더 생산 캐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세계 약 320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120여건에 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용 HBM(고대역폭메모리)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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