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은퇴 공시, ‘별브론’의 2024-25시즌 없다…WKBL FA 보호·보상 전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별브론' 김한별의 2024-25시즌은 없다.
1차 FA 대상자였던 이혜미, 그리고 2차 FA 대상자였던 김한비, 김한별은 은퇴 공시됐다.
김한별은 일단 은퇴 공시로 인해 2024-25시즌은 뛸 수 없다.
최대어들이 모두 이적하면서 이에 따른 보호·보상 전쟁이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별브론’ 김한별의 2024-25시즌은 없다.
WKBL은 지난 22일 FA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차 FA 대상자였던 이혜미, 그리고 2차 FA 대상자였던 김한비, 김한별은 은퇴 공시됐다. 그리고 이하은은 협상 결렬로 마무리됐다.
김한별은 일단 은퇴 공시로 인해 2024-25시즌은 뛸 수 없다. 대신 2025-26시즌을 앞두고 부산 BNK와 협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1986년생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현역 연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BNK는 이번 FA 시장에서 안혜지와 재계약을 맺었고 박혜진, 김소니아를 영입했다. 샐러리캡 정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김한별과 재계약하기는 쉽지 않았다.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한편 WKBL FA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최대어들이 모두 이적하면서 이에 따른 보호·보상 전쟁이 시작됐다.
진안과 김소니아를 영입한 부천 하나원큐와 BNK, 최이샘과 신이슬을 영입한 신한은행은 보호선수 4명을 제출해야 한다. 진안과 김소니아의 보상금은 계약 금액의 300%, 최이샘과 신이슬의 보상금은 계약 금액의 200%다.
박혜진을 품은 BNK, 그리고 심성영과 계약한 아산 우리은행은 보호선수 5명을 제출해야 한다. 두 선수의 보상금은 계약 금액의 100%다.
나윤정과 계약한 청주 KB스타즈, 박혜미를 영입한 우리은행은 보호선수 6명을 결정해야 하며 이들의 보상금은 계약 금액의 100%다.
각 구단의 보호선수 명단 제출은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 전 소속 구단의 보상 선수 지명은 24일 오후 5시까지 이뤄져야 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이상설’ 샤이니 온유,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건강 되찾다...“새 앨범 준비 중” - MK스포
- 송하윤 학폭 최초 제보자 “일말의 죄책감 없이 뻔뻔...합의 의사 없다” 추가 폭로 [MK★이슈] - M
- ‘눈물의 여왕’ 이주빈, 잘록한 개미허리 놀라운데...천다혜의 짧은 ‘미니스커트’ - MK스포츠
- ‘한모네’ 이유비, ‘이준, 보고있나!’…“비키니 입고, ‘7인의 부활’ 시청률 독려” - MK스
- ‘갈비뼈로 막고 머리부터 던진’ 투혼... 한국, ‘늪 축구’의 정석으로 일본 잡았다 - MK스포츠
- 인테르, 통산 20번째 우승 위업...라이벌 AC 밀란 꺾고 확정 기쁨 2배 - MK스포츠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봄맞이 스포츠 행사 성료 - MK스포츠
- 중국 공영방송 “안세영 올림픽 금메달 확률 최고” [Road to Paris] - MK스포츠
- 성남FC, 오투인터내셔널과 2년 연속 후원협약 체결 - MK스포츠
- “류현진 선배님 덕분에…” 코리안 몬스터 만나 더 성장 중인 문동주, 호투로 위기에 몰린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