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우승은 누구? '캐스팅보트' 쥔 토트넘 MF의 답변은..."내 생각엔 그들이다"

한유철 기자 2024. 4. 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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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맨시티는 브라이튼,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원더러스, 풀럼,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을 제외하면 맨시티의 여유로운 승리를 예상할 수 있는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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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포포투=한유철]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비수마는 최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PL 우승 팀은 누가 될 것 같냐는 질문을 했다.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비수마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그는 "시티"라고 짧게 답하며 "내 생각엔 그럴 것 같다. 그들은 경험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특히 마지막 경기에선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그들은 엄청난 경험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시즌에도 PL 우승 경쟁은 치열하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2파전이 아닌 3파전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현재 1위는 아스널이다. 리그 33경기에서 23승 5무 5패(승점 74점)를 기록하며 최정상에 올라 있다. 그 뒤를 리버풀이 득실차에 밀리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맨시티는 승점 1점 밀린 3위지만, 두 팀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에서 더욱 유리하다.


남은 일정에서도 맨시티가 보다 수월하다. 맨시티는 브라이튼,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원더러스, 풀럼,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다. 토트넘을 제외하면 맨시티의 여유로운 승리를 예상할 수 있는 팀들이다.


리버풀도 강팀을 많이 만나진 않는다. 에버턴, 웨스트햄, 토트넘,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치른다. 하지만 4위 경쟁을 하고 있는 토트넘, 빌라는 까다로운 상대이며 원정 경기가 3번이나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아스널 일정의 난이도가 가장 극악이다. 이들은 첼시, 토트넘,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을 만난다. 특히 토트넘과 맨유전은 원정에서 치르기 때문에 더욱 부담스럽다.


우승권 경쟁을 하고 있는 세 팀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세 팀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해야 하기 때문. 토트넘은 현재 리그 32경기에서 18승 6무 8패(승점 60점)로 5위에 위치해 있다. '4위' 빌라와의 차이는 6점. 두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동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득실차에서 밀린 탓에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우승 후보들을 모두 만나는 토트넘 훗스퍼.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는 이브 비수마는 이번 시즌 PL 우승의 주인공으로 '맨시티'를 뽑았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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