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함께 걸어요…5월 3일 삼락생태공원 첫 출발

조정호 2024. 4. 23.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 욜로 갈맷길 걷기 ▲ 갈맷길 700리 걷기 ▲ 함께 갈맷길 걷기 ▲ 달빛 갈맷길 걷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 욜로 갈맷길 걷기 ▲ 갈맷길 700리 걷기 ▲ 함께 갈맷길 걷기 ▲ 달빛 갈맷길 걷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보행 약자를 포함한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갈맷길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걷기 여행 길잡이가 함께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인 갈맷길을 걷기, 아름다운 풍경, 맛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탐방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 걷기에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갈맷길이 시민 건강을 지키는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