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회문제 해결…‘한계도전 R&D’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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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연구개발(R&D)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2차 의견요청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계도전전략센터는 제시된 연구주제에 대한 의견요청서 접수를 통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과 과제의 기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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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기정통부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연구개발(R&D)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계도전 R&D 프로젝트’의 2차 의견요청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관리체계를 도입,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의견요청서 접수는 분야별 책임PM 3명(소재, 기후‧에너지, 바이오헬스)이 심층 검토, 선정한 총 4개 신규 연구주제에 대해 의견요청서를 받는다.
의견요청서 접수 대상은 ▷미래를 여는 물질 ▷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웰빙케어 등 3가지 연구테마와 총 4개의 연구주제다. 연구주제는 ▷새로운 자성체, 교자성의 쓸모를 입증하는 연구 ▷바이오매스 우회길을 여는 열쇠 미생물 ▷나의 시크릿 히어로 ▷바이오 아웃브레이크 사전감지 등이다.
한국연구재단의 한계도전전략센터는 제시된 연구주제에 대한 의견요청서 접수를 통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과 과제의 기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5월 초 예정된 기술제안토론회를 통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와 열린 방식으로 심도있게 소통할 예정이다. 의견요청서와 기술제안토론회 등을 통해 도전성, 혁신성이 검증되고 연구 목표와 연구 범위 등이 구체화된 연구주제에 한해 과제계획요청서를 최종 확정한 후, 5월 말 2차 신규과제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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