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다음 스텝이 중요하다…투자의견 '보유'-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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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리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유지했다.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롯데리츠의 섹터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섹터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롯데리츠는 향후 롯데그룹 내 타 계열사의 자산 편입을 통해 섹터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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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리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3500원으로 유지했다.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롯데리츠의 섹터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3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잔존 차입금과 사채 규모는 4650억원이고 평균 조달금리는 5.2%"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돼 올해 예상 재조달금리는 5% 수준에 그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AUM(순자산) 기준 리테일 점포가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절대적"이라며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의 경쟁력은 크게 하락했고 대형마트 3사도 점포를 계속해서 줄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리테일 단일 섹터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섹터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롯데리츠는 향후 롯데그룹 내 타 계열사의 자산 편입을 통해 섹터 확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장 이후 롯데쇼핑의 50% 지분율이 유지되고 있는데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타 계열사의 지분 투자에 나설 전망"이라며 "2022년 이후 차입금과 사채 만기 시점을 분산시킨 롯데리츠는 향후 2년간 계속적으로 리파이낸싱이 예정돼 있고 롤오버를 통한 금융비용 절감분과 배당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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